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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가격 줄인상 시작 투썸플레이스도 커피·케이크 4.9% 인상!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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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가격 줄인상 시작 투썸플레이스도 커피·케이크 4.9% 인상!

용이네 아지트 2025. 3. 24. 18:53

2025년 들어 커피 가격 인상 바람이 다시 불고 있습니다. 스타벅스, 폴바셋 등 주요 커피 브랜드들이 가격을 올린 데 이어 투썸플레이스도 커피와 케이크 가격을 평균 4.9% 인상한다고 밝혔는데요.

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요즘, 이번 투썸플레이스 가격 인상 소식을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.


✅ 투썸플레이스, 커피·케이크 58종 가격 인상

투썸플레이스는 오는 3월 26일부터 대표 제품인 **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(스초생)**를 포함해 케이크, 커피, 음료 등 총 58종의 가격을 평균 4.9%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.

  • 🎂 케이크 13종
  • 커피 23종
  • 🧃 음료 22종

이번 가격 인상으로 케이크는 평균 2,000원, 조각 케이크는 평균 400원 인상되며, 레귤러 사이즈 커피 23종은 200원씩 올라갑니다.


✅ 아메리카노 한 잔 ‘4,700원’ 시대 도래

많은 분들이 찾는 레귤러 사이즈 아메리카노 가격도 인상됩니다.

  • 기존: 4,500원 → 인상 후: 4,700원
  • 샷 추가, 시럽 추가 옵션: 300원 인상
  • 디카페인 옵션 변경: 200원 인상

투썸의 아메리카노 가격 인상은 2022년 1월 이후 약 3년 만인데요, 이번 인상으로 커피 가격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.


✅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도 2,000원 인상

투썸의 인기 케이크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2,000원 인상되어 3만9천원이 됩니다. 해당 제품은 202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가격이 조정된다고 하네요.


✅ 왜 이렇게 가격이 오를까? 이유는 원재료값 상승

투썸플레이스 측은 이번 가격 인상 배경으로 원두, 코코아, 유제품 등 주요 원재료 가격 폭등과 환율 상승, 기상 변화 등을 꼽았습니다.

✅ 지속되는 원재료값 상승
✅ 전 세계 기상 변화로 인한 수급 불안
✅ 환율 상승으로 수입 원자재 가격 부담 증가

가맹점과 협의 후 최종 인상 결정했다고 밝히며,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민 끝에 결정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.


✅ 커피업계 전반적인 가격 인상 추세

올해 들어 폴바셋, 스타벅스, 파스쿠찌, 던킨 등 주요 커피 브랜드들이 앞다퉈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.

  • 스타벅스: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200원 인상 → 4,700원
  • 파스쿠찌·던킨: 2월부터 커피 가격 인상
  • 컴포즈커피·더벤티 등 저가 커피 브랜드도 가격 인상
  • 네스프레소 캡슐 가격 인상
  • 매일유업도 커피음료 가격 인상 예정

커피 원재료 값 상승과 물가 상승 여파가 커피 업계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.


✅ 커피값 인상, 소비자 부담은 커진다

이제 아메리카노 한 잔도 5천원에 육박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.
자주 찾던 커피 한 잔이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어가니,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.

커피값 인상으로 인해 테이크아웃 보다는 홈카페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.
커피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**‘이젠 아껴야지’, ‘캡슐 커피로 갈아타야겠다’**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


✅ 마무리 – 커피 가격 인상, 언제까지 계속될까?

올해 국제 원두 가격 상승글로벌 기상 악화가 계속된다면,
커피 가격 인상은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.

이럴 땐 커피 소비 습관도 점검해보는 것이 좋겠죠?

  • 할인 앱/쿠폰 적극 활용하기
  • 커피 구독 서비스 고려하기
  • 홈카페 장비 마련해보기

작은 변화로 커피값 부담을 줄여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